대회는 지난해 보다 5명이 많은 32명의 유치원,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이 대상인 제주도교육감상을 놓고 각자 갈고 딱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제주청소년들에게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고취하고 국가적인 평화와 통일, 국제적인 평화에 대한 안목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했다. 또 분단된 조국통일을 평화적으로 성취하기 위한 올바른 통일관과 평화관을 심어줘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지난해 제1회 제주학생 통일.평화 웅변대회는 영예의 대상에 삼성초등학교 송은빈 군이, 최우수상에는 유치부 문준호 어린이, 초등부 한천초 6학년이던 정인혜 양이, 중등부는 제주중앙중 1학년 강유찬 군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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