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속사인 에이스타즈로부터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해 지난 2일 경찰서에 출두했던 유민이 이번엔 ‘발음논란’에까지 휘말렸다.
얼마 전 찍은 ‘썬키스트 후레쉬 소다’ CF에서의 유민의 발음이 어색하다며 네티즌들이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은 것. 인터넷 연예 사이트 등에선 유민이 ‘썬키스트 후레쉬 소다’를 외칠 때 “일본인 특유의 영어 발음이 너무 티가 난다”는 이유로 설전이 오가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과일이 톡 쏜다”는 ‘한국말 멘트’에서는 유창한 발음실력을 과시하며 단번에 OK사인을 받아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