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소영 | ||
하지만 알려진 것과는 달리 아직 화보집과 관련해 어떠한 구체적인 계획도 잡혀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사적인 자리에서 화보집을 내자는 말이 오갔으며 고소영측도 이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건넸다는 것.
매니저 노일환씨는 “조세현 작가와 식사하는 자리에서 (화보집을 촬영하자는) 얘기가 오갔으며 촬영일정 등 세부 스케줄은 아직 잡혀있지 않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그동안 여러 차례의 사진작업으로 사진작가 조세현씨와 신뢰가 쌓여있는 상태다. 조씨 역시 평소 고소영에 대해 “화면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여배우”라는 평을 한 바 있으며, 특히 호흡이 잘 맞는 배우로 고소영을 꼽기도 했다.
고소영측은 5월22일께 뉴질랜드에서 머물던 조세현씨가 귀국하는 대로 세부일정을 논의할 계획. ‘노출수위’와 촬영장소 등도 작가 조씨와 고소영 양측의 의견을 조정해 정할 것이라고 한다.
고소영의 근황에 대해 노일환씨는 “요즘 집에서 잘 지내고 있다”며 “승마와 골프로 평소에 몸매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