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민규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함양군 지곡면 일원에서 2016년 제3차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일손 부족으로 인한 지역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교로서 대외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 공헌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촌일손돕기에는 영농후계장학생 48명, GNU봉사단 22명, 산림환경과학부 소속 재학생 15명, 교직원 8명 등 모두 91명이 참여했다.
한편 경상대 학생처는 지난 10월 29일 학생봉사단 90명을 구성, 함양군 휴천면 일원에서 양배추, 단감, 고구마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현지 농민회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상대 학생처는 GNU학생봉사단을 중심으로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함양군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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