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통영구조대 김태균 사무국장, 장종철 대장, 경상대 김정균 학장, 안영수 실습선운영관리센터장, 이헌웅 행정실장.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해양과학대학(학장 김정균)은 지난 22일 오후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장실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구조대(대장 장종철)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경상대 해양과학대학 김정균 학장, 안영수 실습선운영관리센터장, 이헌웅 행정실장과 한국해양구조협회 통영구조대 장종철 대장, 김태균 사무국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해양에서의 재난과 사고의 예방 대응을 위한 사업 ▲해양 안전 관련 교육 훈련 및 홍보 활동 ▲조난선박 예인 서비스 및 해양환경 정화사업 ▲해양사고 예방 구명조끼 생활화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해양, 수산정책의 거버넌스 기능 수행 ▲협력체 구성을 통한 역할 부담 및 유기적 협조 ▲한국해양구조협회 회원 가입 및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정균 학장과 장종철 대장은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구조대 간에 상호 협력을 통해 해양 안전 교육 훈련과 예방캠페인 등 유기적으로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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