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날씨가 쌀쌀해지며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며 다양한 컨셉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캐주얼한 갤러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몰은 1층에 마련된 ‘프린트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프린트 베이커리는(Print Bakery)’는 일상속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눈 문화를 만들어가는 취지로 국내 최대 미술 경매 회사 서울옥션에서 론칭한 미술 대중화 브랜드이다.
마치 베이커리에서 빵을 고르듯, 프린트 베이커리매장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한 한정판 에디션 작품 및 다양한 아트 상품을 부담이 없는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어 아트쇼핑문화를 만들어가는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김환기, 장욱진, 박서보, 엔디워홀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프리미엄 에디션 작품원화를 프린트하여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하며, 작품마다 한정 수량만 제작하고 고유번호를 부여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가격은 3호(27.3×22㎝) 크기는 9만원, 10호(53×45.5㎝)는 18만원으로 일괄 책정해 판매하며, 푸린트 말고도 아기자기한 소품류와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 가구 및 조명을 만나 볼 수 있다.
‘프린트 베이커리’ 브랜드 전시및 판매는 내년 2월 중순까지 신세계 센텀시티몰 1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작가 100여명의 작품 270여종을 선보이며, 20만원 이상 구매 시 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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