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 산하 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해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성산노인복지관은 24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50여 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자 무용단’이 태평무와 부포놀이 화란춘풍 등 특별공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복지관은 또한 매월 ‘런치콘서트’를 열어 노인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 연주와 노래를 들려줘 일상 속에서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의창노인복지관은 분기별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색소폰과 합창단 공연과 지역 극단과 연계해 마당극과 연극 공연을 비롯해 미술작품전시회도 열고 있다.
이밖에 마산노인복지관에서는 대한청소년환경복지단과 연계해 분기별로 색소폰‧하모니카 연주 및 대중가요 공연을 비롯해 반기별로 고전영화 무료상영도 실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 일상 속에서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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