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거리 유럽, 극동 러시아를 만나다 주제로, 극동 러시아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춰 진행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과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회장 구정회)는 다음 달 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무역회관에서 ‘2시간 거리 유럽, 극동 러시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유라시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KMI에서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극동 러시아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라시아 아카데미 부산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미래전략캠퍼스와 북캠퍼스가 주관하고 한국해양산업협회,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발전협의회,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청년CEO협회가 공동 후원하며, 관련 공무원 및 기업인,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지식융합협회 하준양 사무총장은 “이번 유라시아 아카데미에서 러시아 전반에 대한 정보제공과 비즈니스 모델, 진출사례를 통해 부산에서 필요한 러시아 정보와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KMI에 감사하다”면서 “이후로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강의는 성균관대 최정현 교수가 ‘다시 보는 러시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고 ▲인천대 성원용 교수가 ‘TSR 9,288km 물류 정치학’ 강연이 이어진다.
다음으로 ▲러시아 투자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김민수 전 한국통산 이사는 지난 20년간 러시아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러시아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끝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장홍석 박사는 ‘러시아 수산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선착순 온라인 신청자에 한해 당일 자료집과 점심이 제공될 예정이다.
ilyo33@ilyo.co.kr
-
온요양병원 입원 무연고자, 의료복지 덕에 수감 모면 병원요양
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
-
[기장군] 정종복 군수 “‘KTX-이음 기장역 정차 유치’ 끝난 것 아냐”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3 )
-
[부산시] ‘해양 싱크탱크 정책협력 네트워크’ 출범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