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에 대한 전문성 함양 통한 창의융합수업 지원
부산 중등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전문성 함양을 통한 창의융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2기는 7일부터 10일까지 각각 4일간 부산 부산진구 개성중학교와 국립국악원, 시민공원 예술촌에서 열린다.
지난해 실시한 ‘우리 문화 탐방 직무 연수’에 대한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고 추가 개설 요청이 많아 전통문화와 관련된 식문화, 공예, 음악 등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심화과정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연수 과정은 ‘전통 화장술의 비밀과 현대적 재해석’과 ‘음식과 건강’, ‘전통적인 소재를 활용한 현대적 규방공예’, ‘전통 목공예의 이해’, ‘우리 그림과 이야기 속 국악이해, 종묘제례악의 이해’ 등 6개 주제로 강의와 사례, 실습 등으로 진행한다.
최현주 부산교육연수원장은 “현재 행복한 교육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전통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려는 교사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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