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증진을 위해 지난 달월 21일부터 창원시 시내버스 전체에 ‘LED행선지판 외국어(영어, 중국어) 안내 표출’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이번 ‘LED행선지판 외국어 안내 표출사업’은 최근 안상수 창원시장의 관심 속에 다각도로 추진되고 있는 창원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창원시의 모든 시내버스 755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표출되고 있는 언어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인 영어와 최근 창원시를 많이 찾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중국어다.
또한 창원시는 창원역, 창원종합운동장 등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주요 시내버스 정류장에 대해 버스내부 영어 안내방송을 실시해 외국인 관광객 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강춘명 창원시 교통정책과장은 “향후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근함과 편리함을 제공해 한 번의 여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찾고 싶은 창원시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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