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해사산업대학원은 1일 오후 5시 학내 50주년 기념관 1층 한진홀에서 제25기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수료식은 박한일 총장과 김귀동 AMP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임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6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25기 AMP 교육과정에는 김맹곤 한진해운 해사본부장, 이현순 국군항만운영단 통관과장, 이병모 해군 제3함대사령부 군수전대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이날 수료식에서 25기생들은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대학 및 총동창회에 기탁했다.
25기 이수태 회장은 “훌륭한 벗들과 함께 알찬 정보와 비전을 공유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한국해양대 AMP 동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한국해양대학교가 발전을 거듭해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의 최고경영자과정은 1992년 9월 제1기 모집을 시작으로 이번 25기까지 1,602명이 거쳐 갔으며 동문과 대학 간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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