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천태종 삼광사는 1일 삼광사 지관전에서 ‘무원스님의 행복한 음악이야기, 힐링콘서트’를 개치했다고 밝혔다. <사진>
500여명의 신도 및 부산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린 콘서트는 삼광사 무원주지스님이 직접 제작한 앨범의 곡들과 대중적인 곡들로 콘서트를 열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원스님은 “어려운 불경의 내용과 수행하며 깨우친 좋은 경험들을 불자들에게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중음악과 접목하여 행복한 음악이야기란 음악 앨범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이 시간을 통해서 잠시나마 음악을 통해 삶의 지친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광사 화엄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앨범에 수록된 목소리의 주인공인 가수 박철수의 노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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