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창원시는 안상수 창원시장이 나눔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 안상수 씨를 ‘복지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진>
6일 창원 KBS창원홀에서 열린 창원시자원봉사 대회장에서 열린 ‘복지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11월 가고파 국화축제 자선공연 수익금 2000만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겨울이불을 전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시는 평소 심장병 어린이돕기 등의 나눔활동으로 잘 알려진 가수 수와진의 활동으로 창원시의 나눔문화가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따.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 안상수 씨는 창원시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2년 동안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시의 복지시책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복지홍보대사’는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시의 관심도를 반영하는 만큼 창원시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희망2017 나눔캠페인’과 더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남성듀오 가수 수와진은 1987년 데뷔하여 ‘KBS 올해의 가수상’, ‘한국노랫말 대상 좋은 노랫말상’ 등을 수상해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으며, 축제장 및 길거리 자선공연 수익금의 나눔 실천가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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