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쌀쌀한 겨울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겨울여행이 시작되는 이 맘 때는 좋은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지로 가득하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가평 일대는 남이섬과 더불어 야간 별빛축제가 개최돼 더욱 여행의 재미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밤하늘을 수놓는 오색 별빛들이 사랑하는 이와 사랑을 속삭이게 만들고, 오래동안 잊을 수 없는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주는 가평여행.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좋지만 추운 겨울이면 더욱 이색적인 즐거움이 배가되는 가평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안락한 휴식을 위한 ‘어린왕자의나무별펜션’가 무엇보다 좋은 선택이 된다.
해마다 남이섬과 별빛축제를 찾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이곳은 모처럼 만의 휴식을 안락하게 만끽할 수 있는 가평 남이섬펜션이다.
무더운 여름철이면 짜릿한 수영을 즐길 수 있어 가평워터파크펜션 및 가평수영장펜션으로 인기를 얻지만,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을 함께 여행하기에 편리해 남이섬펜션으로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
거기다 집을 떠나 먼 길을 떠나온 여행객들이 마치 내 집인듯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매일 청결하게 교체하는 시트와 쾌적한 실내 환경 등은 많은 단골여행객을 만드는 이곳의 자랑거리다.
때로는 남이섬을 여유롭게 거닐고, 때로는 별빛축제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기도 하면서 여행 속 피로를 풀어 즐거운 추억을 함께 쌓아갈 수 있기에 해마다 수많은 연인들, 가족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 있다.
사계절 언제나 낭만과 추억으로 가득한 가평에서 연말, 연시 즐거운 여행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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