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추진, 세계 측지계 변환, 홍보실적, 정책기여 등 8개 부문에 걸쳐 사업을 평가했다.
세종시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최신 측량기술을 사용해 실제 토지의 경계와 면적에 맞게 지적도를 다시 만드는 사업이다.
세종시는 2013년부터 5개 지구 900여필지 1200천㎡를 정비했다. 앞으로 지적재조사사업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장군면 금암지구 361필지를 포함, 2020년까지 8개 지구 2100필지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영옥 토지정보과장은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진행하는 장기 국책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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