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교육지원청의 생활지도 및 참 학력 신장에 관련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함에 있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토론 의제는 학교폭력 예방, 생명 존중, 인권 존중, 참 학력 신장 등 네 가지 영역이 제시됐다.
서로 다른 학교의 학생들로 구성된 8개 모둠들은 의제 중 한 가지를 자체 선정한 후 각자의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그 실효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경훈 교육장은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은 도교육청의 비전이며 정책의 기본 방향이라 할 수 있다.”며“부여교육의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토론회를 활성화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yyt690108@ilyodsc.com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