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율하동에 위치한 ‘자연향기’는 소이캔들과 방향제 등을 제작·판매하는 자활근로사업단이다.
기존의 단순노무와 임가공사업 중심의 자활근로 사업유형을 탈피해 새로운 서비스유형의 일자리를 창출, 저소득층에게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매장 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대구 동구 김주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자연향기사업단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해 2년 후 창업을 통해 자활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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