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재활센터는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의 주민들에게 재활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국비 12억을 포함, 총 1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823.67㎡(250평), 지상 3층으로 지어졌다.
건강재활센터 1층에는 사무실과 방역 창고, 2층은 지체와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실, 3층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처방, 영양상담, 교육 등을 담당하는 건강관리실이 설치됐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건강재활센터 건립으로 지체장애인 등에 대한 재활과 일반주민들에게 개인별 맞춤운동프로그램, 상담 및 교육 등으로 지역사회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우 군수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려 공공보건의 역할을 강화시킬 건강재활센터 건립을 환영한다”며 “이곳 센터에서 재활의 희망을 갖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힘을 얻길 바라고, 일반주민들도 체계적인 공공의료서비스로 만성질환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말했다.
yyt690108@ilyodsc.com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