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 테마로 대전·공주·익산과 세계유산 탐방코스 개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우리나라의 지역관광 수준 향상을 위해 3∼4개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최고의 지역특화 관광코스로 업그레이드시키는 프로젝트로 최대 5년까지 10개 권역에 매년 240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은 총 39개 지자체로 지난 9월부터 수요조사 및 전문가 선정회의를 거쳐 1차 선정이 이루어진 후 각 지자체간 협력방안과 코스개발 회의가 이루어졌다. 전문가의 현장답사와 모니터링을 거쳐 사업지역이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군은 공주·대전·익산 등 4개 지자체와 연계해 백제문화라는 테마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을 3박 4일간 여행하는 테마코스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총괄기획자가 선정되면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해 관광시설 및 환경개선사업과 콘텐츠 개발, 컨설팅 등을 추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여행 관광지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yyt690108@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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