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잘 한 최고 성과사업... ‘KTX훈련소역 신설’ 최우수
시는 한해를 결산하고 역동적인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올 한해 본청·사업소에서 추진했던 우수한 시책을 평가해 2016년 우수 성과사업 9건을 선정했다.
선정은 각 부서에서 신청한 24개의 사업에 대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단·소장, 보좌관, 외부 전문 평가위원을 포함한 9명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 실적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 등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평가결과 최우수에는 미래사업과에서 추진한 KTX훈련소역 신설이 차지했다. 또 우수는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사회복지과, 평생교육과, 보건소, 전략기획실)과 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평생교육과)가 장려상에는 타운홀미팅(전략기획실), 관·군 협조를 통한 예산절감(도로교통과), 시민공원개장(산림공원과), 강경젓갈축제(문화예술과), 청년취업지원프로젝트(사회적경제과), 기획·특집 홍보추진(홍보담당관) 등 총 9건이 선정됐다.
‘KTX 훈련소역 신설’은 민선 5기부터 논산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으로 지난 3일 설계비 3억이 정부 예산에 반영되면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시책추진의 동기 부여와 직원사기 진작을 위해 이달 30일 종무식에서 시상 할 예정이다.
평가회를 주재한 강경원 부시장은 “선정된 9건의 시책 뿐 아니라 그 밖의 우수한 시책들은 지역의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있다”며 “제반 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되고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yyt690108@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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