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ㅇ요신문] 보은군 통합 사회단체 협의회 최윤식 회장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 보은지역 통합사회단체협의회가 최윤식 회장(사진)을 선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통합사회단체협의회에는 보은지역에서 그동안 각자 활동을 해 오던 49개 단체가 모두 가입하고 오는 2017년 1월 20일 정식 출범한다.
이 협의회는 조직사업과 회원역량강화 사업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과 미래 보은군이 지향해야 할 가치관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역량을 모아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회단체협의회는 그동안 삼승 LNG발전소 건설,장안면 호국원 건립,사회복무연수원 건립,한화 문제 등 지역의 현안마다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조율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윤식 회장은“이번 통합사회단체협의회 출범은 그동안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 등에 있어 각자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반영하지 못해 구심점을 이루지 못하는 등의 고충이 있었다”며“앞으로 보은군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에 군민과 사회단체의 뜻과 목소리를 한데 모아 군 발전을 통해 군민의 행복을 높여가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및 농촌일손돕기,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에 통합의 의미를 살려 효과를 높여 ‘살기좋고 인심좋은 보은’을 만드는데 조그만 힘이지만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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