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가우디, 피카소, 후안 미로 등 이름만으로도 부가설명이 필요 없는 유명 건축가와 화가들을 탄생시킨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화려한 문화의 도시다.
그 어느 유럽보다도 스페인의 바로셀로나만이 가진 고유의 색이 진해,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거리 곳곳 어디든 독특하고 화려한 볼거리로 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때문에 해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찾는 전 세계의 여행객들은 스페인 한복판에 앉아 살아있는 작품을 감상하고, 그 분위기에 취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까지 먼 길을 날아온 여행객들을 위해 안락한 휴식이 되어주는 ‘코리아 호스텔’은 언제든 편안하게 묵을 수 있는 ‘바르셀로나 민박형 호스텔’이다.
지난 2013년 처음 설립된 이후로 지금까지 한결 같이 청결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객들의 기억 속 바르셀로나를 아름답게 만들어준 곳이다.
무엇보다도 바르셀로나의 최고 중심지인 까딸루냐 광장에 위치해 있어 나 홀로 도보여행부터 스페인 커플여행에 이르기까지 어떤 여행코스를 계획하든 여행을 계획하기에 좋다.
바로셀로나의 모든 관광동선은 까딸루냐 광장에서 시작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바르셀로나의 주요 명소 70% 이상이 숙소 주위에 몰려있어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만족하기에 제격이다.
매일 청소를 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생활을 하면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불편사항들은 주인장이 즉각적으로 수용하고 보완해 나가 그 어느 곳보다도 만족도가 높다.
특히 한식뷔페 형식으로 제공되는 조식은 날마다 푸짐하게 맛볼수 있어 인기 만점이고 배낭족들에게 빠듯한 여행 경비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여행자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9개의 객실과 남녀화장실, 샤워실, 세면대는 각 2개씩 독립된 부스로 마련돼 있어 바쁜 아침에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
개인 프라이버시를 우선시하는 이들을 위해 따로 준비된 개인 방에는 전용욕실까지 구비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다.
만약 바르셀로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어느 곳부터 둘러봐야 할지 계획하지 않은 경우라면, 주인장에게 관광정보 및 맛집 안내를 받을 수 있어 더욱 풍성한 바로셀로나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대한항공이 내년 2017년 4월 28일부터 매주 월, 수, 목 취항해 한국과 바로셀로나를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다.
늘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재투자로 쾌적한 숙소를 유지해 나가는 덕에 몇 년후 재방문 여행객들이 유난히 많은 이곳에서, 평생 잊지 못할 바로셀로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