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캡쳐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2017년 새 친구로 배우 권민중이 등장했다.
구본승은 “여자 동생이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고 그의 바람대로 최연소 막내 권민중이 시골에 도착했다.
치마를 차려입고 온 권민중은 “좀 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구본승 오빠”라고 말했다.
구본승은 눈을 감고 새로운 친구를 기다렸다.
권민중은 살며시 다가가 구본승 손 위에 자신의 손을 올려뒀다.
여자임을 확신한 구본승은 눈을 뜨는 순간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