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계명대가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5.32: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했다.
계명대는 4일 2017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가’, ‘다’군 정원 내 모집인원 1553명에 8267명이 지원해 5.3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 5.59: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모집 군별로는 ‘가’군이 943명 모집에 4522명이 지원해 4.8: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군은 610명 모집에 3745명이 지원, 6.14: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가’군의 뮤직프로덕션전공 보컬 분야가 3명 모집에 58명이 지원해 19.33: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가’군의 사회체육학전공이 9.11:1, 게임모바일전공 8.2:1, 생태조경학전공이 7.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군에서는 의예과가 13.1:1, 독일어문학전공 8.1:1, 간호학과 6.29:1, 경찰행정학과가 5.11: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계명대는 정시모집 ‘가’군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를 오는 12일 실시하고, 20일 모든 모집단위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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