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진전문대학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영진전문대학가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오는 13일까지 접수한다.
영진은 이번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일반전형 219명, 면접전형 74명, 입도선매전형 2명, 정원 외 농어촌전형 13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 10명, 만학도·재직자전형 15명, 대학졸업자 전형은 간호학과 4명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학과 모집에 정원 제한이 없다.
수험생들에게 계열·학과 선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자격이 될 경우 계열·학과를 달리 하거나 같게 해 최대 3번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해 수험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면접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와 수능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점수를 반영한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계열·학과에서는 한국사+국어·수학·영어 중 최우수 영역 2개+탐구영역(과탐·사탐·직탐)중 최우수 과목 1개를 반영한다. 단, 간호학과는 한국사+영어+국어·수학 중 최우수 영역 1개+탐구영역(과탐·사탐·직탐) 중 최우수 과목 1개를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반영 방법은 고교 전학년 전과목 성적을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의 비율로 반영한다.
면접전형은 수능성적 반영 없이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와 면접점수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원외 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원 외 역시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이 대학 입학관계자는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최저학력 기준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과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정원 외 전형은 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만학도·재직자, 대학졸업자 등 다양한 전형이 있고,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많지 않아 합격에 매우 유리하고 대졸자 전형은 모집정원에 제한이 없어 간호학과를 제외하고 지원 자격이 될 경우 전원 합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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