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의사회는 설날 당일 비상진료에 참여할 1차 의료기관을 오는 18일가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등 급성기 질환을 진료하는 의원을 우선하며, 가급적 많은 의료기관에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민 회장은 “그간 설·추석 당일은 진료 의료기관이 없어, 응급환자 발생시 대학병원 등 응급실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대학병원의 경우 중증 응급환자를 우선 진료하고 있고, 대다수의 경증환자들은 장시간 대기로 인한 감염 위험과 진료비 부담 등 많은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고 모집 취지를 밝혔다.
한편, 대구시의사회는 대구시 지원과 함께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의료기관 21곳을 추석 당일 운영해 11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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