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설 앞두고 부정 축산물 특별단속

[진안=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설을 앞두고 26일까지 식육 가공업, 식육판매업소,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부정 축산물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한다.
 
군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군내 식육 포장처리업, 축산물 유통전문판매업, 식육판매업 영업자 등 69개소 영업장을 대상으로 식육·축산물 가공품 위주로 단속한다.
 
단속은 중량 미달 제품의 생산·유통, 냉동 식육을 냉장 포장육 제품으로 생산·판매 여부, 원산지 미표시, 선물세트 상품 표시기준 준수, 유통기한 위반 등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행정처분과 사법 당국에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