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지난 1일부터 모든 시설 연중무휴, 설날 화장장 정상운영
첨단화장시설과 국내최대 자연장지를 보유한 은하수공원은 설을 맞아 특별운영대책을 마련하는 등 종합운영계획을 수립, 이용객들에게 보다 개선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그동안 신정, 설날, 추석 당일 등 연중 3일은 화장업무를 중단 했으나 금년부터는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 방침을 변경하고 지난1일(신정)부터 모든 시설을 정상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설 연휴 기간 중 많은 참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운영대책을 마련,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교통통제 ▲참배객 안전관리 ▲임시제례실 및 피한처 설치 ▲지방서식제공 등 참배객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또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하던 봉안시설을 오후6시까지 1시간 연장운영하기로 했다.
신인섭 이사장은“앞으로도 이용객의 불편사례를 찾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노력 하겠다”며“장사운영시스템고도화사업 등을 통해 전국최대, 최고의 장사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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