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전경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공동주택 주민화합 및 소통을 위해 내달 2월 20일까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7년도 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동체활성화 리더 발굴 및 교육으로 단지별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 공동체활성화 동아리 구성․운영, 자부담율 대폭 완화(30%→10%)를 통해 주민 부담을 줄이고 행사성 사업을 차별화 한다.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입주민(공동체활성화 리더)을 단지별로 1명씩 추천받아 관련 교육 수료 후 주민 관심 사항을 반영한 사업을 개발해 추진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금년도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추진되는 만큼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 간 화합과 소통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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