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캡쳐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9회에서 이태환은 모텔에서 다른 여자를 태우는 김재원을 목격했다.
이태환은 곧바로 이수경(한정은)의 카페를 찾아갔다.
쉽게 입을 열지 못하던 이태환은 “무슨 일이냐”는 이수경의 물음에 “누나는 이현우씨가 어디가 좋냐”고 물었다.
이수경은 “사실 이건 비밀인데 그 사람 3년 전 뉴욕에서 만났어. 그때부터 지켜봤던 사람이야. 월스트리트에서 굉장히 큰 회사 운영하는 사람이었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태환은 복잡한 표정을 지으며 아무 말을 하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