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17일 지난해 위촉된 투자유치자문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자족기능 확충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17일 2017년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위촉된 투자유치자문관 11명이 참석,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충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춘희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인, 교수, 기관 단체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관들이 대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방안을 집중 자문했다. 또 해외자본 및 대학·연구소 등 해외기관 유치 방안에 대해 전문 의견을 제시했다.
이춘희 시장은 “자문관들의 심도 있는 논의는 세종시의 투자유치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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