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127억 원의 예산 투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주도의 마을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소득 및 경관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봉양읍소재지, 청풍면소재지, 한수 송계1리, 덕산 억수리·신현2리 등 12개 마을에 96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노후 저수지 정비를 통한 재해예방 및 영농환경개선을 위해 두학동 싸리재 저수지, 봉양읍 고모동 저수지에 3억 원을, 가뭄대비 농업용 대형관정 및 용배수로 설치 등 농업기반시설확충사업에 28억 원을 확보해 농민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경작자들의 의견을 듣고 예산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엔 가뭄이 심하여 경작에 어려움이 많은 농민들을 위해 소형 및 대형관정 지원 등 용수원 확보 시설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농번기 농촌마을의 절도 및 도난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하여 마을 주 진입도로 내 농촌 방범용 CCTV를 2013년부터 78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도 취약지역 15개소에 추가 설치해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에 앞장 설 방침이다.
ltnews@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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