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육성사업 설명회
올해 대덕특구본부는 공공기술 발굴·연계, 기술사업화(제품화), 기업성장 과정의 전주기 지원을 위한 기술이전, 연구소기업 육성, 창업 지원에 총 404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우수 공공기술을 발굴, 기업이 접근해 기술이전·출자 등 사업화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24억 원을 투입한다.
또 공공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의 제품개발, 양산 등 상용화를 위한 기술사업화(R&BD) 과제 189억 원을 지원한다.
이어 연구소기업 설립 활성화 및 질적 성장촉진을 위하여 설립 준비부터 성장까지 단계별 지원사업에 총 127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연구소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초기사업화에 8억 5000만 원을 신규로 지원하고, 기술사업화(연구소기업 R&BD) 과제에는 103억 원, 유망 연구소기업 육성을 위한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등 맞춤형 사업에 7억 원을 각각 지원해 연구소기업의 후속성장을 강화한다.
이와함께 아이디어 발굴에서 창업, 투자연계에 이르는 창업기업 성장 지원에 47억 원을, 특구 내 유망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지원에도 16억 원을 투입한다.
대덕특구본부 윤병한 본부장은 “대덕특구의 기술이 5개 추가특구로 흘러들어가 기업의 신사업을 일으킬 수 있도록 특구 간 기술연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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