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내 꼬리가 제일 길어.’
최근 기네스북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벨기에 베스텔로의 ‘케온’은 세상에서 꼬리가 제일 긴 견공이다. 아이리쉬 울프하운드 종인 ‘케온’의 꼬리 길이는 무려 76.8㎝. 이는 종전의 기록보다 4.5㎝가 더 긴 것이다.
꼬리가 길긴 하지만 몸집이 큰 편이기 때문에 어색해 보이진 않는다는 것이 주인의 설명. 또한 꼬리 길이를 잴 때는 털은 제외하고 꼬리뼈의 길이만 측정한다고. 출처 <기네스월드레코드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