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짜미 걷기 운동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직장인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직장인 짬짬이 걷기’ 운동을 추진한다.
2015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옥천군민들의 걷기 실천율은 다소 증가 추세이지만 전국이나 충북도에 비해 현저히 낮고, 특히 40~50대 실천률이 낮다.
이에 군 보건소는 시범적으로 옥천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짬짬이 걷기’ 동아리를 모집한 결과 안남면 美다리, 청산면 선남선녀, 이원면 일보만보, 군서면 몸짱워너비 등 11개 팀 90명의 신청을 받았다.
군 보건소는 이 동아리들의 활성화를 위해 올바른 걷기 교육, 체성분 분석 및 기초체력 측정 등의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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