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중구는 오는 22일 오후 중구 명륜로 일대에서 대구·경북의 100년 인쇄역사를 알려줄 ‘남산동 인쇄전시관’을 개관한다.
‘남산동 인쇄전시관’은 대지면적 153㎡, 연면적 47.74㎡의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활판인쇄기 ▲연활자 92판 ▲활판인쇄생산물 ▲3D 프린터 등을 전시, 인쇄골목의 오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관은 중구의 도심재생사업 ‘남산 100년 향수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것으로 남산동 인쇄골목을 비롯해 자동차부속골목, 천주교구 일대의 관광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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