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은 올해 첫 정책협의회이자 민선6기 출범 후 열한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 ‘대형폐기물 불법 매립에 대한 개선방안’과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활성화’에 대해 집중 토의하고, 시와 구·군이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어 ▲지방분권개헌 대구결의대회(3월)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3월)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축제(5월)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 등 당면 현안에 대해서도 구·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권영진 시장은 이 날 회에에 앞서 “올해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구·군과 소통·협치를 강화하고 대구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그 간 정책협의회를 통해 구·군의 애로사항 112건을 접수, 75건을 해결하고 37건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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