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꽃병 | ||
최근 ‘BTexact 테크놀러지’사에서 개발한 디지털 꽃병은 타인과의 친밀도를 디지털 꽃의 상태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친구나 가족들로부터 전화나 이메일을 받을 때마다 불이 번쩍거림과 동시에 꽃의 줄기가 조금씩 꼿꼿이 서기 시작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시든 꽃마냥 점차 고개를 숙이게 된다.
만일 꽃병의 꽃이 시들어 있다면 이는 그간 대인관계가 원만치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먼저 전화나 편지를 보내 상대의 안부를 묻는 것이 좋다. 또 별도의 디스플레이 화면으로는 메일이나 전화 등의 기록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