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선보인 세계 최초의 ‘초콜릿 브래지어’ | ||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선보인 세계 최초의 ‘초콜릿 브래지어’가 뜨거운 관심 속에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어 화제다. 100% 초콜릿으로만 가공된 이 브래지어는 물론 먹을 수도 있는 ‘진짜’ 초콜릿으로 만들어졌다.
한 개의 브래지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초콜릿은 총 2kg 정도. 물론 상온에서도 녹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는 특수 초콜릿을 사용했으며, 데코레이션 또한 정교하기 때문에 가공하는 데 걸리는 시간만 3주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초콜릿 브래지어 디자이너인 라인린데 트루어는 “여기저기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주문 시간을 제때에 맞춰주지 못하고 있다”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대부분이 달콤한 신혼을 꿈꾸는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 선물로 많이 나가고 있다고.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이 브래지어의 가격은 개당 1백파운드(약 19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