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이 앵무새는 이메일이 도착할 때마다 자동으로 편지를 읽어준다. 목소리도 남성이나 여성, 또는 아기의 목소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편지를 읽을 때는 마치 살아있는 새처럼 부리를 움직이기도 한다고.
뿐만이 아니다. 날개를 파닥이거나 고개를 흔들기도 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줄도 안다. 크기는 12cm로 그다지 크지 않은 편이며, 원한다면 앵무새가 입을 다물도록 스위치를 꺼놓을 수도 있다. 가격은 60유로(약 7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