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숙 기자 =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앞서 열린 입당식에서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 2.17
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안중근 의사 기념관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탄핵 기각을 외치는 단체들을 향해 “태극기는 우리나라의 상징”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독립유공자 및 그 후손에 대한 지원책에 대해선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많은 선조들에 대해선 제대로 예우해야 한다”면서 “그래야 나라가 바로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임시정부 관련 부분은 지금까지 국가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이런 부분을 다음 정부에서는 제대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