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달 28일 오전 학내 아치잔디공원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
한국해양대 17학번 새내기로 총 1,509명이 입학했으며, 단과대학별로는 해사대학 510명, 해양과학기술대학 255명, 공과대학 447명, 국제대학 297명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한국해양대 한희승 총동창회장, 부산시의회 백종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학사보고, 입학선서, 입학허가 선언과 동아리 노래 및 댄스,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한일 총장은 환영식사에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불안감이 커지는 요즘, 우리 한국해양대학교의 강점은 21세기가 해양의 시대라는 확실한 전망에 있다”며 “특수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주도해갈 4차 산업 시대에 대비해 앞으로의 대학생활에서 열정과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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