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활력이 넘치는 진해구청 만들기 프로젝트’로 구민 만족도를 높이는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해구는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구정 컨트롤타워를 구성해 직원들의 역량강화로 성과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통한 조직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직원간의 소통‧화합‧배려를 위해 구청장-직원 공감데이트, 테마가 있는 문화의 날 운영, 임산부 편의용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신문고 운영, 청렴 슬로건 선정, 청렴식권 배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진해구는 조직내부 문제점 및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시책발굴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시책발굴팀은 신규공무원 위주로 구성되며, 브레인스토밍 기법과 자유로운 회의 진행을 통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사진>
진해구는 시정홍보, 친절‧청렴도, 재정 신속집행 등 성과창출 평가지표를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점수로 환산해 부서별 평가를 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분기별 1회 우수부서에 대해서 시상을 하고, 부진 부서에 대해 격려 및 지원을 통해 조직 활력을 제고한다.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해 구민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진해구 만들기에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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