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발굴한 현지바이어를 상담회장에 초청해 참가업체와 현지 바이어간 1:1 수출상담기회 제공
오는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모집될 ‘무역사절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세일즈단을 구성하고 해외로 파견하는 것이다.
사전에 발굴한 현지바이어를 상담회장에 초청해 참가업체와 현지 바이어간에 1:1로 수출상담기회를 제공하며 전시·박람회보다 상대적으로 효과가 높은 공격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으로 꼽힌다.
이번 참가는 도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와 협력을 통해 추진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제품의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외국어 카탈로그,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수출 유망 중소기업 8개사를 3월 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상담장 임차비, 바이어 발굴비, 편도 항공료(1사 1인),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베트남은 우리나라 제1위 아세안 교역국이고,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2억5천만명)인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다”며, “이들 국가에서 우리 도의 농수산식품이 시장성을 평가 받는다면, 아시아 신흥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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