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리와 애런 나야르 | ||
휴 그랜트(43)가 옛애인 엘리자베스 헐리(37)의 새로운 로맨스를 뜯어 말리고 있어 화제다.
헐리와 함께 최근 공개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사람은 한 섬유 대기업의 후계자인 인도 출신의 애런 나야르.
문제는 그가 유부남이라는 사실. 또한 억만장자인 그의 옆에는 늘 미녀들이 따라 다니고 있다.
▲ 휴 그랜트 | ||
그랜트는 또한 “질투심 때문에 이러는 것은 아니다”라며 “단지 미래가 있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걱정하는 것이다. 어쨌든 유부남은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편 나야르의 부친인 비노드 회장도 “절대로 이혼은 안된다”며 둘의 관계를 극구 반대하고 있는 상태.
“내 아들이 사교모임을 즐기고, 여자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혼이란 절대 있을 수 없다”며 못을 박고 있다.
과연 주위의 반대에도 이 둘이 얼마나 오래 핑크빛 관계를 진전시켜 나갈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