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황금주머니’ 캡쳐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71회에서 지수원은 보육원 관계자로부터 “루비반지를 잃어버렸다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았다.
지수원은 “당장 갈게요”라며 가족들에게는 회사에 일이 생겼다면서 외출했다.
보육원에는 류효영(금설화), 이선호(윤준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만난 세 사람. 류효영은 “제 반지일지도 모른다. 반지 안쪽에 이니셜이 있다”고 말했다.
지수원은 반지를 보여줬고 류효영은 “맞아요. 제 반지에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곁에 있던 이선호는 “근데 이걸 왜 어머니가 가지고 있었냐”고 물었고 지수원은 “내 것이라 착각했다”며 둘러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