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로 튕겨져 나가 전기줄을 잡고도 무사 했던 조 톰슨. | ||
운명의 장난은 톰슨이 안전벨트를 하지 않고 운전을 한 것에서 시작됐다.
미국 중부의 미주리에서 지프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던 톰슨에게 위험천만한 교통사고가 일어난 것.
이때 톰슨은 30피트 상공 위로 튕겨져 나갔다.
그러나 죽을 사람은 접시 물에 코를 박고도 죽고, 살 사람은 비행기에서 떨어져도 산다고.
톰슨을 하늘나라로 데려가기에는 아직 어리다고 판단했는지 그는 다행히 전기줄을 붙잡는 행운을 잡았다.
▲ 전깃줄에 매달려 있는 톰슨을 구조대가 구하고 있다. | ||
다행히 얼마 안있어 사고소식을 접수한 구조대가 톰슨을 구해내는 데 성공했다.
당시 톰슨이 매달려 있던 전기 접지선은 단전되어 있었지만, 구조원이 구조를 시작했을 때 하마터면 감전사고가 일어날 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고 한다.
톰슨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찰과상과 타박상 치료를 받고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