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가슴. 말만 들어도 침이 꼴딱 넘어가는 이 체형은 남성들의 가슴속에 누구나 한번쯤은 품어봤을 영원한 이상형.
그렇다면 한 손에 쏘옥 들어오는 최고의 가녀린 허리사이즈는 어느 정도의 기록을 가지고 있을까?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 비비안 리(17인치)도 감히 넘지 못했던 막강한 허리를 자랑하는 이 여인의 이름은 ‘케시’. 미국 동북부 뉴잉글랜드의 주도 코네티컷에 살고 있다. 그녀는 기네스에서 인정한 ‘세상에서 제일 가는 허리’의 소유자로, 겨우 15인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