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해리포터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가 결국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주연 배우 에디 레드메인이 시리즈의 향후 제작 가능성을 일축했다. 에디 레드메인은 그의 새로운 공작 스릴러 시리즈인 ‘자칼의 날’(Day of the Jackal) 관련 인터뷰 중 신비한 동물사전 중단 관련 얘기를 했다.
에디 레드메인은 그의 새로운 공작 스릴러 시리즈인 ‘자칼의 날’(Day of the Jackal) 관련 인터뷰 중 신비한 동물사전 중단 관련 얘기를 했다. 사진=코믹북 유튜브 채널 캡처코믹북닷컴은 29일(현지시간) 에디 레드메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사실상 종료를 보도했다. 레드메인은 “관객들은 아마도 뉴트를 더 이상 보지 못할 것”이라며 “워너브라더스와 J.K. 롤링에게 물어봐야 하겠지만, 내가 아는 한 여기까지”라고 밝혔다. 마법동물학자이자 신비한 동물사전 주인공인 ‘뉴턴 아르테미스 피도 스캐맨더’(Newton Artemis Fido Scamander)를 흔히 뉴트라고 부른다.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는 2016년 첫 작품이 개봉했을 당시만 해도 해리포터 세계관을 확장하는 신선한 시도로 평가받으며 5부작 계획을 발표했다. 뉴트 스캐맨더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린델왈드와 볼드모트의 배경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었다.
하지만 첫 작품의 후속작인 ‘그린델왈드의 범죄’와 ‘덤블도어의 비밀’은 첫 작품의 흥행과 평가를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덤블도어의 비밀’은 첫 작품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레드메인은 “"플로리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새로운 어트랙션에서 파리에서의 뉴트 모습을 잠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워너브라더스는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대신 해리포터를 TV 시리즈로 완전히 리부트하기로 결정했다. 영화 시리즈의 모든 배역을 새로 캐스팅해 기존 스토리를 다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