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케이트 그룸브리지(22)는 특히 풍만하고 탐스러운 가슴이 매력적인 슈퍼모델이다.
10대 시절부터 하이틴 스타로 활약하면서 발판을 닦아왔던 그녀는 19세 때 영국의 속옷 브랜드인 ‘Gossard’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면서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울트라 브라 슈퍼 부스트’라는 속옷의 이름처럼 그녀의 매혹적인 깊은 골짜기를 내세운 광고는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했으며, 결국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케이트와 같은 가슴을 갖고 싶다”고 외치는 여성들이 하나 둘 늘어나더니 급기야 이 속옷은 영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벌쯤 갖고 있을만한 ‘필수 아이템’이 되고 말았다.
물론 그녀의 가슴은 칼자국 하나 없는 ‘천연 가슴’. 외모 또한 “소피아 로렌과 제인 러셀을 합쳐 놓은 듯하다”라는 찬사를 받고 있을 정도로 빼어나다.
이밖에도 맑고 청명한 푸른 눈과 살짝 튀어나온 광대뼈가 더없이 매력적인 그녀는 성격 또한 쾌활해서 말괄량이로 통할 정도.
특히 프로축구를 즐겨 볼 정도로 축구광이기도 한 그녀의 취미는 축구, 승마, 낚시 등이라고 한다. 어려서부터 전원 속에서 자란 탓에 아직까지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지니고 있는 것도 그녀의 커다란 장점 중 하나다.